렉서스 '더 뉴 CT200h' 3000만원대 출시...연비는?

입력 2014-03-26 15:09   수정 2014-12-07 17:26




렉서스의 유일한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컴팩트 해치백 CT200h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렉서스 브랜드는 26일 렉서스 강남전시장에서 더 뉴 CT200h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가지고 차량을 전격 공개했다. 공식 고객 출시일은 내달 2일이다.


더 뉴 CT200h는 국내시장에 스탠다드 모델인 Supreme과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F SPORT 두가지 트림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 도입된다.


렉서스 브랜드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해 우수한 운전 성능과 탁월한 연비, 그리고 저배출 가스를 실현했다. 1.8리터 VVT-i 가솔린 엔진은 전기 모터와 함께 작동되며 복합연비 18.1km/l(도심: 18.6 km/l, 고속: 17.5 km/l)를 자랑한다.


편의성 또한 극대화 했다. 기존의 팝업 스타일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더욱 슬림해진 7인치 고정식 타입으로 바꿨다. 전 모델에 동급 최대인 10개의 스피커를 채택하고, 렉서스 최초로 대나무 숯을 원료로 한 진동판을 적용한 것도 주목된다.


또한 LS를 위해 개발했던 ‘스크래치 방지 코팅’ 기술을 외면에 적용해 견고성을 높였으며, 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기능인 ‘PTC 히터’와 실내 조명등 자동 점멸 기능(20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전 모델에 비해 안전·첨단 사양이 대거 추가됐음에도 가격은 오히려 각각 210만원과 410만원 낮춘 Supreme 3980만원, F SPORT 4490만원으로 책정했다. Supreme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에 제공되는 혜택을 감안하면 380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하는 것이라고 렉서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렉서스 `더 뉴 CT200h` 출시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렉서스 더 뉴 기대된다" "렉서스 브랜드의 사양은 올라갔는데 오히려 가격은 내렸다" "렉서스 더 뉴 훨씬 스포티지 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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