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재이용수 설비 완공

권영훈 기자

입력 2014-03-27 11: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K케미칼은 울산공장에 방류된 물을 다시 쓰는 `재이용수 공정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폐수처리를 거친 후 바다로 방류되던 물을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SK케미칼은 2012년부터 2년 간 총 60억원의 투자를 통해 울산공장에 이 설비를 갖췄습니다.

재이용 설비에서 여과처리를 거쳐 다시 생산 공정에 투입될 수 있는 용수의 양은 1일 최대 4천톤, 연간으로는 146만톤 가량으로, 지금까지 국내에 설치된 재이용수 시스템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는 기존 SK케미칼이 사용했던 순수 제조량의 62에 해당하며 4인 가구 4,000세대가 연간 사용하는 생활용수의 규모입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재이용수 설비는 버려지는 물을 줄인다는 환경적 의미와 함께 비용 절감이라는 기업 차원의 실익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