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영화 `역린`은 다음달 30일에 개봉할 예정이며, 현빈과 정재영, 조정석 등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역린`은 정유역변을 모티브로 한 살아야 하는 자와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 작품에서 정재영은 정조(현빈)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왕의 그림자 상책 역으로 분한다.
특히 주연 배우 중 한명인 정재영은 2003년 `실미도`(1108만 명)로 `대한민국 1호 천만배우`에 등극했으며, 이후 `웰컴 투 동막골`(800만 명), `강철중: 공공의 적 1-1`(430만 명), `이끼`(340만 명) 등 수많은 흥행작을 이끌며 누적 4500만 관객을 동원해와 흥행전문 배우로 불렸다.
그렇기에 이번 정재영의 주연작인 영화 `역린`도 개봉 전이지만 벌써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정재영은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충무로에 입성했다.
이후 1997년 `초록물고기`, 1998년 `조용한 가족` 등 단역을 거쳐 2001년 `킬러들의 수다`와 `아는 여자`에 출연해 주연배우로 발돋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완전 기대된다! 정재영, 현빈 나온다니 진짜 좋을듯~", "역린 개봉하면 보러가야겠네!", "역린 재밌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