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Oasis`를 표방하며 21일 개관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의 공식 유니폼이 발표됐다.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멘토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진행한 DDP 유니폼 디자인 프로젝트는 패션과 건축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DDP에 ‘도심 속의 Future Oasis’를 선사한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간 교수는 이전에도 서울시 근무복디자인, 한강사업본부 유니폼디자인 등의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DDP 유니폼은 시민서비스 안내요원 수트, 전시도슨트 베스트, 공용 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측은 "패션과 건축이 하나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번 유니폼 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의 정체성과 문화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며 "DDP 건축물이 갖는 의의와 내외부 공간의 실루엣을 통해 ‘Future Oasis’라는 테마를 제시하는 한편, DDP건축의 큰 특징인 유기적인 곡선을 유니폼의 실루엣과 절개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DDP 유니폼 색상은 서울의 600년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서울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높고 청명한 하늘의 색(서울하늘색)을 활용하여 젊음, 신뢰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멘토로 유명한 홍익대학교 간호섭 교수가 진행한 DDP 유니폼 디자인 프로젝트는 패션과 건축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DDP에 ‘도심 속의 Future Oasis’를 선사한다는 의도로 제작됐다. 간 교수는 이전에도 서울시 근무복디자인, 한강사업본부 유니폼디자인 등의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DDP 유니폼은 시민서비스 안내요원 수트, 전시도슨트 베스트, 공용 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측은 "패션과 건축이 하나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이번 유니폼 디자인 프로젝트는 서울의 정체성과 문화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며 "DDP 건축물이 갖는 의의와 내외부 공간의 실루엣을 통해 ‘Future Oasis’라는 테마를 제시하는 한편, DDP건축의 큰 특징인 유기적인 곡선을 유니폼의 실루엣과 절개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DDP 유니폼 색상은 서울의 600년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서울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높고 청명한 하늘의 색(서울하늘색)을 활용하여 젊음, 신뢰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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