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오태경 주연의 영화 `조난자들`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난자들`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로 제작비 3억원의 저예산 영화지만 관객의 입소문을 타며 개봉 8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상영에 들어갔다.
`조난자들`은 펜션에 고립된 여행자 상진(전석호 분)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분)과 의뭉스러운 경찰(최무성 분)과 의문스러운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조난자들`은 27일부터 IPTV 3사((Olleh tv, Btv, LG U+TV)와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과 네이버, 티빙,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와 웹하드를 통해 극장과 동시에 상영에 돌입했다.
`조난자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난자들 의미있는 영화다" "조난자들 재미있다" "조난자들 온라인 동시상영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조난자들`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