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한 해 성과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거진 형태의 2014년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전세계 9천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발간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2003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의 발간 테마를 `다음 세대와의 연결`로 정하고, 기아차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최근 몇 년간 보여온 경영성과에 걸맞은 철학과 비전, 환경경영의 실천의지 등을 담았습니다.
특히 최근 관심을 모으는 원격 차량관리 서비스와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 디스플레이에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미러링 서비스 등 기아차의 미래 지향적인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내용과 함께 엔진 다운사이징, 클린 디젤 등 기아차의 친환경 엔진 기술과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미래 친환경차 개발 성과와 발전방향을 소개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고 그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기아차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기아차의 의지를 2014 지속가능보고서 MOVE에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