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1일 4월 국내 주식시장에 안도랠리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의 반등가 반등하는 등 업종별 순환매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하순부터 시작된 코스피의 안도랠리가 4월 중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월초 유럽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기후 영향에서 벗어난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무엇보다 4월 중순까지의 안도랠리를 이끄는 것은 중국발 경기부양 기대가 될 것"이라며 "중국의 1분기 성장률 발표시점인 16일까지 이같은 기대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4월 안도랠리의 한계선은 전고점이 2,050선"이라면서 "다음달부터 본격화되는 1분기 실적시즌이 전고점 돌파의 모멘텀을 주기에는 역부족이고, 중국의 성장률 박표 이후 기대심리 약화 등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그동안 확대되었던 업종간 수익률 격차의 축소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에서 시작된 성장주의 조정과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맞물려 그동안 부진했던 경기민감 대형주의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오승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3월 하순부터 시작된 코스피의 안도랠리가 4월 중순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월초 유럽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기후 영향에서 벗어난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무엇보다 4월 중순까지의 안도랠리를 이끄는 것은 중국발 경기부양 기대가 될 것"이라며 "중국의 1분기 성장률 발표시점인 16일까지 이같은 기대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4월 안도랠리의 한계선은 전고점이 2,050선"이라면서 "다음달부터 본격화되는 1분기 실적시즌이 전고점 돌파의 모멘텀을 주기에는 역부족이고, 중국의 성장률 박표 이후 기대심리 약화 등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그동안 확대되었던 업종간 수익률 격차의 축소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에서 시작된 성장주의 조정과 중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맞물려 그동안 부진했던 경기민감 대형주의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