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에 복수 성공 "이광수 가만두지 않겠다"

입력 2014-03-31 09:35  

방송인 유재석이 절대배지를 획득해 배신자 이광수를 탈락시켰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레이스 도중 절대배지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나가는 순간 이광수부터 아웃시키겠다"며 별의 개수가 적다고 자신을 놀리던 이광수를 향해 복수를 다짐했다. 절대배지를 획득하는 사람은 10분 동안 배지 수에 관계 없이 멤버들의 이름표를 마음껏 뜯어낼 수 있다.

이에 겁먹은 이광수는 "종국이 형 이름표 한 번만 떼게 해달라. 내가 철이 없어서 그랬다"며 유재석에게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며 복수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절대배지 빵터졌다" "유재석 절대배지 이광수에게 복수 성공" "유재석 절대배지 `런닝맨` 멤버들 귀여워" "유재석 절대배지 유재석 이광수 콤비 정말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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