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파격적인 베드신을 예고해 화제다.
경수진은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유아인을 짝사랑하는 적극적인 성격의 박다미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수진은 최근 방송된 4회까지 기존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고 톡톡 튀는 다미 역을 사랑스럽게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과 닮은꼴이라는 경수진의 과거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과거 경수진은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여자 주인공 조해우(손예진 분)의 아역으로 등장하면서 손예진과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밀회` 제작진이 31일 공개한 5회 현장사진에서 경수진이 침대를 배경으로 이불을 덮고 누워 있어 베드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경수진은 남자 주인공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받기 위해 과감하게 침대에 몸을 던지며 거침없는 사랑 방식을 선보이는 역으로 알려졌다.
밀회 경수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수진 `밀회` 연기 잘 하던데" "밀회 경수진, 손예진 닮은 꼴" " 밀회 경수진 손예진인 줄 알았네!" "밀회 경수진 드라마에서 베드신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JTBC `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