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글로벌 1위 라이신 제조기업인 GBT (Global Bio-chem Technology)가 라이신 20만톤 감산과 폴리올 생산 중단 발표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 감산을 할 정도라면 업황이 바닥일 가능성은 매우 높고, 그 동안 주가 하락 폭이 커 GBT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라이신 가격에 관한 긍정적인 뉴스플로우가 나타날 경우, 동사의 주가는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또한 다시다 등 국내 주요 가공식품들의 가격 전가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돼지고기 구입 정책에 잠시 반등하던 돼지고기 가격이 다시 하락세에 진입하는 등 라이신 전방산업인 돼지고기 수요가 중국에서 구조적으로 부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전염병 여파로 국제 돈육 선물 가격이 올해 들어 30% 상승하는 등 글로벌 돼지고기 공급 부족 현상이 중국 초과 공급을 상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2015년 기준 타겟 P/E를 13.5배에서 글로벌 경쟁사 평균인 17.5배를 15% 할인한 15.2배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34만원으로 13%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 감산을 할 정도라면 업황이 바닥일 가능성은 매우 높고, 그 동안 주가 하락 폭이 커 GBT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라이신 가격에 관한 긍정적인 뉴스플로우가 나타날 경우, 동사의 주가는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또한 다시다 등 국내 주요 가공식품들의 가격 전가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돼지고기 구입 정책에 잠시 반등하던 돼지고기 가격이 다시 하락세에 진입하는 등 라이신 전방산업인 돼지고기 수요가 중국에서 구조적으로 부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 전염병 여파로 국제 돈육 선물 가격이 올해 들어 30% 상승하는 등 글로벌 돼지고기 공급 부족 현상이 중국 초과 공급을 상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2015년 기준 타겟 P/E를 13.5배에서 글로벌 경쟁사 평균인 17.5배를 15% 할인한 15.2배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 34만원으로 13%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