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스스로 생을 마감한 배우 장국영 사망 11주기를 맞아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케이블 채널 씨네프에서는 `장국영, 그를 기억하다`라는 제목으로 장국영이 출연한 영화 `동사서독 리덕스`, `해피 투게더`, `아비정전` 등 3편이 연속 방영된다.
SNS에서는 장국영을 추모하는 네티즌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국영, 오늘이 그날이었네. 잘 지내죠 내 사랑" "장국영 사망,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장국영, 어느덧 그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11년이 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화 `아비정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