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주진모(왕유 역)를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연비수(유인영)가 바토루 시절 왕유(주진모)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단길을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연비수는 왕유에게 "비단길은 고려와 돌궐에게 숨통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었다. 타환(지창욱)에 의해 해상 무역을 통제 당한 왕유는 연비수가 장악하고 있는 비단길을 열어 "해상이 아닌 육로로 교역을 하자"며 교역 독점권을 연비수에게 주었다.
이 장면에서 유인영은 주진모를 연모하는 마음을 숨긴 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서는 아련한 여인의 마음을 잘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영, 정말 예쁘다" "유인영, 연기 진짜 잘한다" "유인영, 짝사랑하는 모습 정말 마음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윌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연비수(유인영)가 바토루 시절 왕유(주진모)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단길을 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연비수는 왕유에게 "비단길은 고려와 돌궐에게 숨통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었다. 타환(지창욱)에 의해 해상 무역을 통제 당한 왕유는 연비수가 장악하고 있는 비단길을 열어 "해상이 아닌 육로로 교역을 하자"며 교역 독점권을 연비수에게 주었다.
이 장면에서 유인영은 주진모를 연모하는 마음을 숨긴 채 약속을 지키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서는 아련한 여인의 마음을 잘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영, 정말 예쁘다" "유인영, 연기 진짜 잘한다" "유인영, 짝사랑하는 모습 정말 마음아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윌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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