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특유의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폭소로 몰아넣었다.
류승수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기를 하게 된 계기, 학창시절의 꿈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DJ컬투는 이날 류승수에게 "연기를 언제 처음 시작했냐"고 물었다. 류승수는 "연기학원을 처음 다닌 건 21살이지만 계속 오디션에 떨어졌다"며 "아직까지도 떨어진다. 어떤 역할이든 항상 두 번째 정도에서 고려되고 광고 모델도 항상 두 세 번째 순위"라고 고백했다.
그는 또 "서울대 경제학과에 가는 게 꿈이어서 서울대 정문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컬투가 "공부는 잘했는지?"라고 묻자 "초등학교 때부터 뒤에서 1~2등을 다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류승수는 2001년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드라마 `겨울연가` `황금의 제국` 등으로 브라운관에서도 사랑받았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주인공 강동석(이서진)의 형 동탁 역을 맡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류승수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기를 하게 된 계기, 학창시절의 꿈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놨다.
DJ컬투는 이날 류승수에게 "연기를 언제 처음 시작했냐"고 물었다. 류승수는 "연기학원을 처음 다닌 건 21살이지만 계속 오디션에 떨어졌다"며 "아직까지도 떨어진다. 어떤 역할이든 항상 두 번째 정도에서 고려되고 광고 모델도 항상 두 세 번째 순위"라고 고백했다.
그는 또 "서울대 경제학과에 가는 게 꿈이어서 서울대 정문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컬투가 "공부는 잘했는지?"라고 묻자 "초등학교 때부터 뒤에서 1~2등을 다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류승수는 2001년 영화 `달마야 놀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드라마 `겨울연가` `황금의 제국` 등으로 브라운관에서도 사랑받았다.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주인공 강동석(이서진)의 형 동탁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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