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은 오늘(3일) 오전 10시부터 1차와 2차 개인정보 유출 현황을 일제히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런 조회서비스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정보 유출 카드3사는 1차와 2차 유출 내역을 비교해 안내합니다.
우선 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카드 비밀번호 유출 여부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1차 유출 당시 빠져나간 개인정보 항목과 2차 유출 내역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1월 카드3사에서는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는데, 금감원이 검찰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일일이 대조 작업을 벌인 결과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에서는 17만5천건의 추가유출이 확인됐습니다.
KB국민카드에서는 가맹점주 14만명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직장명 등이 새로 빠져나갔고, NH농협카드에서는 기존 유출 고객 3만5천명의 피해 항목이 2~3개 정도 추가됐습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주 14만명의 식별 정보가 추가로 유출됨에 따라 서면 등 개별 공지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런 조회서비스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정보 유출 카드3사는 1차와 2차 유출 내역을 비교해 안내합니다.
우선 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카드 비밀번호 유출 여부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1차 유출 당시 빠져나간 개인정보 항목과 2차 유출 내역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1월 카드3사에서는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는데, 금감원이 검찰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일일이 대조 작업을 벌인 결과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에서는 17만5천건의 추가유출이 확인됐습니다.
KB국민카드에서는 가맹점주 14만명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직장명 등이 새로 빠져나갔고, NH농협카드에서는 기존 유출 고객 3만5천명의 피해 항목이 2~3개 정도 추가됐습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주 14만명의 식별 정보가 추가로 유출됨에 따라 서면 등 개별 공지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