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통아저씨 이양승, 인생 역전 스토리 '눈길'

입력 2014-04-03 11:33  

통아저씨 이양승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화제다.


3일 KBS2 `여유만만`에는 통아저씨 이양승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양승은 "젊은 시절 안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고생을 했다. "우연히 KBS2 `슈퍼선데이-서세원의 공포체험 돌아보지마`에 출연하게 됐고, 그 계기로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양승은 "유명해지기 전에 운전기사 일을 했었다. 운전기사 시절 한 달 월급이 63만원이었다. 통아저씨로 유명해진 후에는 공연을 한 번 하고 그 몇 배의 돈을 받았다. 한창 때는 하룻밤에 공연만 열두 번을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양승은 1997년 KBS2 `슈퍼선데이-서세원의 공포체험 돌아보지마`에 출연해 통춤을 선보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양승, 통아저씨 진짜 인생역전이네요" "이양승, 통아저씨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요" "이양승, 통아저씨 건강하게 오래오래 멋진 공연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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