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전 STX 회장 검찰 소환

입력 2014-04-04 14:20  

횡령·배임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오늘 오전 9시20분 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강 전 회장은 변호인과 함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나와 관련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성실히 검찰의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정관계 로비 의혹을 묻는 질문에 그는 "해외 출장이 많기 때문에 전혀 그런 일을 할 시간이 없었다"고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의 배임 혐의와 함께 개인적으로 회삿돈을 빼 쓴 경위와 용처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