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와 비소식에 라운딩 나서기를 주저하는 골퍼들이 눈에 띈다. 그렇다고 해서 황금 같은 라운딩 시즌을 실내연습장에서 보내긴 아쉬운 법. 이에 필드 위 황사와 봄비로부터 골퍼를 지켜줄 수 있는 필드 아이템을 소개한다.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기능성 바람막이 점퍼가 필수다. 면과 나일론, 스판 소재가 믹스된 플레이보이골프의 남성 점퍼는 뛰어난 기능성으로 바람뿐만 아니라 황사를 막아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에 더해 컬러풀한 타탄체크가 남성 필드룩 스타일링에 경쾌한 분위기를 더욱 살려준다.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에도 당당하고 싶다면 비옷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여성 레인코트는 솔기와 바늘구멍을 완벽히 밀봉하는 심실링 가공으로 필드 위 여성 골퍼를 비로부터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디자인이 골프를 즐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자 할 때 제격이다.
더욱 완벽하게 황사와 비를 방어하고 싶다면 액세서리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때 황사로부터 두피와 눈을 보호해주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비롯해 방수 가방과 비에 젖었을 때 갈아 신을 수 있는 여벌의 양말을 챙기면 봄 라운딩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봄 라운딩을 나가는 골퍼들은 기능성이 뛰어난 골프 아이템을 장만하면 황사와 봄비, 꽃샘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체크무늬 남성 바람막이와 레드컬러 여성 레인코트의 경우 트렌디한 디자인이 필드와 일상생활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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