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효연(25)과 결별한 작가 김준형(35)이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효연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상대는 김준형으로 `칠전팔기 내인생`의 저자다.
김준형은 1980년생으로 미국 애머스트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생물학과 경제학을 복수전공한 엘리트이다. 그는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으며, 전 학년 대학총장배 학비 지원, 주정부장학금 등 총 11번의 장학금을 받은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2년 에세이 `칠전팔기 내 인생`을 집필한 바 있다.
과거 그는 스물 두 살 때 교통사고로 인해 심장의 대동맥이 터지고 오른쪽 다리뼈가 일곱 조각이 났지만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김준형은 미국 유학길에 올라 벙커힐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했으며 1년 반 만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뒤 애머스트 메사수세츠 대학교에 편입해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했다.
이어 김준형은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근무했지만 현재는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 `칠전팔기 내인생`을 출간해 유명세를 탔으며 183cm에 호남형 미남으로 알려졌다.
효연 김준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효연 김준형 열애설과 동시에 결별설까지 대박이다" "김준형 스펙 대박" "효연 김준형 결별, 김준형 누군가 했더니 칠전팔기 저자였네" "효연 김준형 결별, 김준형 대단하네 아니 효연이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형은 지난달 30일 오전 12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자신의 집 2층에서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사진= 김준형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