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체의 3월 수주량이 16개월만에 50만CGT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선박·해운 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주량은 43만4천774CGT로 2월 185만9천568CGT에 비해 급감했습니다.
4월초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도 1억 802만CGT로 지난 달에 비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한국의 수주잔량은 현재 3천333만CGT로 지난 달 3천390만CGT에 비해 57만CGT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이후로 1년여간 지속됐던 수주잔량 증가 추세가 꺾인 겁니다.
수주잔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조선소의 수주량이 인도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것인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선박·해운 조사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수주량은 43만4천774CGT로 2월 185만9천568CGT에 비해 급감했습니다.
4월초 기준 전세계 수주잔량도 1억 802만CGT로 지난 달에 비해에 비해 다소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한국의 수주잔량은 현재 3천333만CGT로 지난 달 3천390만CGT에 비해 57만CGT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3년 4월 이후로 1년여간 지속됐던 수주잔량 증가 추세가 꺾인 겁니다.
수주잔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조선소의 수주량이 인도량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한 것인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