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권아솔, 지오반니에 값진 승리··"계체실패로 상처뿐인 영광"

입력 2014-04-07 07:19   수정 2014-04-07 11:27




권아솔이 계체 통과 실패를 극복하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권아솔은 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열린 ‘로드FC 코리아3’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지오반니 디니즈(브라질)를 상대로 3라운드 2분47초 만에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다.

권아솔은 경기 전날(5일) 실시한 계체량 측정에서 규정 체중을 3.95kg을 초과하며 계체에 실패했다.

대회 규정상 경기가 취소될 수도 있었지만 지오반니 측이 대전료 몰수와 라운드별 2점 감점을 한다는 조건에 응해 극적으로 경기가 성사됐다.

하지만 권아솔은 UFC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의 타격코치인 지오반니 디니즈를 경기 초반부터 몰아붙였다.

특히 2라운드 난타전 도중 레프트 훅에 이은 니킥 컴비네이션이 큰 충격을 입혔고 3라운드에는 상대의 턱에 정확히 펀치를 적중시킨 뒤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켜 경기를 끝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