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선우용여 아들부부 공개 "시아버지 대소변까지 받아내..."

입력 2014-04-07 10:56   수정 2014-04-07 11:21

선우용여의 속깊은 며느리가 공개돼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선우용여의 속깊은 며느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아들이 결혼한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아들이 결혼한 후 정말 좋다. 같이 사니까 북적북적해서 사람사는 집 같다"고 답했다.

선우용여는 "내가 일이 있는 날에는 우리 며느리가 아픈 시아버지의 병간호를 전부 다 한다. 정말 친아버지에게 하는 것처럼 딸처럼 지극정성을 다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면 안다. 억지로 하는 건지 진심으로 하는 것인지, 그런데 진심이 느껴진다. 사실 나보다 며느리가 아픈 남편을 더 안타까워 하는 것 같다. 직접 시아버지 식사를 챙기고 대소변까지 받아낸다. 정말 너무 고맙다. 다 내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며느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우용여, 정말 며느리 잘 들였다" "선우용여, 착한 며느리 두셨네요" "선우용여, 아픈 사람 간호하는게 정말 힘든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