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아버지 성원산업CEO 인치완...연 매출 200억 규모 중견기업

배우 소이현(30)과 인교진(34)이 한달 째 열애 중인 가운데 인교진의 아버지 인치완 씨가 운영하는 성원산업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배우 소이현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배우 인교진과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원조 엄친아로 유명한 인교진과 인교진의 집안도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아버지 인치완 씨는 성원산업을 운영하는 CEO로 성원산업은 1995년 9월 21일 설립됐으며 전선 케이블 충진용 PP바인더와 PP WOVEN CLOTH를 제조하는 업체다. 임직원수는 임원 3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08년도에는 나일론을 이용한 바인더의 제조 방법으로 PDP 바인더(고내열성 바인더)를 개발해 특허를 인증받았으며 선박용 케이블에도 사용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도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인교진, 인치완 부자는 방송에도 여러 차례 동반 출연했다. 지난해 초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인치완 씨가 나와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이라면서 "최연소 임원을 했다"고 밝혀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교진, 재벌의 아들이었구나" "인교진, 집안배경이 좋구나" "인교진, 성원산업의 상속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