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는 분기별로 발표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것은 2/4분기 성장률 수정치인데 하향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세계경제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어 왔지만 1/4분기의 이슈들을 살펴 보면 미국 한파 문제, 신흥국 경기 둔화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문제 등으로 인해 1/4분기 성장을 둔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하향 조정의 예상이 미국 주가를 떨어뜨렸던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Q > IMF-세계은행 연차 총회 주요 의제
세계경제전망치는 오늘 발표되고, 춘계회의는 11일부터 워싱턴에서 2박 3일간 열리게 된다. 춘계회의에서 가장 큰 현안은 아프리카의 급부상이 될 것이다. 그동안 세계 경제는 선진국과 브릭스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이 중심이 되었었다. 따라서 아프리카의 급부상은 IMF, 월드뱅크에서 준비가 안 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득 불균형 해소책이 논의될 것이다.
최근 디지털 금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융 안정망이 제대로 확충되지 않아 연일 금융사고가 터지고 있다. 따라서 금융 안정망 확충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다. 그리고 같은 기간 중 G20 재무장관 회담이 열리게 된다. 지금 선진국과 신흥국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시점에서 G20회담에서의 선진국과 신흥국간 이해관계를 풀어가는 측면도 세계 증시와 국제금융시장에 중요한 요소다.
Q > BOJ 통화정책회의 관심 집중
이번 회의에서는 3가지 정도가 주목된다. 첫 번째는 아베노믹스가 추진된 지 1년 3개월 정도 지나고 있지만 일본 경제는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아베노믹스를 추진한 주체 세력인 일본은행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국제금융시장에서 관심이 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베노믹스의 엔저 효과가 끝났다는 인식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아베노믹스를 종료시키느냐 아니면 2차 아베노믹스를 실시하느냐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4월부터 추진된 소비세 인상은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아베노믹스의 효과가 받쳐주지 못한상태에서 소비세 인상을 추진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
Q > BOE/한은 금통위 전망과 영향
영란은행 회의는 내일부터 이틀 간 열리고, 10일부터는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주제하는 금통위가 열린다. 이번 금통위에서 정책 금리는 현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이다. 이번 금통위에서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은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의 새로운 한국은행상의 구상이다.
Q > 중국, 보아오 포럼 주요 의제
오늘 아시아 중심축에 해당하는 중국에서 보아오 포럼이 열린다. 최근 세계경제현안을 이야기하는 스위스의 다보스 포럼이 관심이 떨어지는 반면 중국의 보아오 포럼은 중국의 위상 때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보아오 포럼은 보통 국제 문제를 토론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의 개혁, 창조혁신 등 시진핑의 관심사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중국 경제와 연관시켜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성장통, 스태그플레이션, 거품 문제 등의 해결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Q > 인도 총선 일정 시작, 모디 돌풍
인도는 유권자가 많아 세계 민주주의의 꽃이기 때문에 총선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크다. 총선은 이제 시작이 됐지만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이 어느 하다. 인도 국민당의 지도자인 모디는 모디노믹스라는 영국의 대처리즘 상징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도의 차기 총리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민회의당이 집권했을 당시에는 경기가 엄청나게 둔화됐다.
모디는 지난 10년 동안 인도 서부 구자라트에서 주 총리를 맡으면서 경제를 이끌었다. 앞으로는 인도의 차기 총리를 맡으면서 인도 경제를 부각 시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지금 인도 증시가 많이 오르고 있다.
Q > 미국 1분기 실적시즌 개막, 관전포인트
알코아를 필두로 1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해 이후 계속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미국 주가가 많이 올랐다. 하지만 올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정말로 실적이 부진하게 나올 시 주가 거품 논쟁이 있는 지금 상태에서 거품 논쟁이 더욱더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늘부터 발표되는 1/4분기 어닝 시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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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Q >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표
IMF의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는 분기별로 발표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것은 2/4분기 성장률 수정치인데 하향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동안 세계경제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상향 조정되어 왔지만 1/4분기의 이슈들을 살펴 보면 미국 한파 문제, 신흥국 경기 둔화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문제 등으로 인해 1/4분기 성장을 둔화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하향 조정의 예상이 미국 주가를 떨어뜨렸던 요인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Q > IMF-세계은행 연차 총회 주요 의제
세계경제전망치는 오늘 발표되고, 춘계회의는 11일부터 워싱턴에서 2박 3일간 열리게 된다. 춘계회의에서 가장 큰 현안은 아프리카의 급부상이 될 것이다. 그동안 세계 경제는 선진국과 브릭스를 중심으로 한 신흥국이 중심이 되었었다. 따라서 아프리카의 급부상은 IMF, 월드뱅크에서 준비가 안 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득 불균형 해소책이 논의될 것이다.
최근 디지털 금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융 안정망이 제대로 확충되지 않아 연일 금융사고가 터지고 있다. 따라서 금융 안정망 확충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다. 그리고 같은 기간 중 G20 재무장관 회담이 열리게 된다. 지금 선진국과 신흥국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은 시점에서 G20회담에서의 선진국과 신흥국간 이해관계를 풀어가는 측면도 세계 증시와 국제금융시장에 중요한 요소다.
Q > BOJ 통화정책회의 관심 집중
이번 회의에서는 3가지 정도가 주목된다. 첫 번째는 아베노믹스가 추진된 지 1년 3개월 정도 지나고 있지만 일본 경제는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아베노믹스를 추진한 주체 세력인 일본은행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국제금융시장에서 관심이 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베노믹스의 엔저 효과가 끝났다는 인식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아베노믹스를 종료시키느냐 아니면 2차 아베노믹스를 실시하느냐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4월부터 추진된 소비세 인상은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아베노믹스의 효과가 받쳐주지 못한상태에서 소비세 인상을 추진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을 촉발시킬 수도 있다.
Q > BOE/한은 금통위 전망과 영향
영란은행 회의는 내일부터 이틀 간 열리고, 10일부터는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주제하는 금통위가 열린다. 이번 금통위에서 정책 금리는 현 수준에서 동결될 전망이다. 이번 금통위에서 관심이 되고 있는 것은 이주열 신임 한국은행 총재의 새로운 한국은행상의 구상이다.
Q > 중국, 보아오 포럼 주요 의제
오늘 아시아 중심축에 해당하는 중국에서 보아오 포럼이 열린다. 최근 세계경제현안을 이야기하는 스위스의 다보스 포럼이 관심이 떨어지는 반면 중국의 보아오 포럼은 중국의 위상 때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보아오 포럼은 보통 국제 문제를 토론하는 장소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의 개혁, 창조혁신 등 시진핑의 관심사를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중국 경제와 연관시켜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중국이 가지고 있는 성장통, 스태그플레이션, 거품 문제 등의 해결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Q > 인도 총선 일정 시작, 모디 돌풍
인도는 유권자가 많아 세계 민주주의의 꽃이기 때문에 총선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크다. 총선은 이제 시작이 됐지만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이 어느 하다. 인도 국민당의 지도자인 모디는 모디노믹스라는 영국의 대처리즘 상징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인도의 차기 총리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민회의당이 집권했을 당시에는 경기가 엄청나게 둔화됐다.
모디는 지난 10년 동안 인도 서부 구자라트에서 주 총리를 맡으면서 경제를 이끌었다. 앞으로는 인도의 차기 총리를 맡으면서 인도 경제를 부각 시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지금 인도 증시가 많이 오르고 있다.
Q > 미국 1분기 실적시즌 개막, 관전포인트
알코아를 필두로 1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해 이후 계속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미국 주가가 많이 올랐다. 하지만 올 1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정말로 실적이 부진하게 나올 시 주가 거품 논쟁이 있는 지금 상태에서 거품 논쟁이 더욱더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늘부터 발표되는 1/4분기 어닝 시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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