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프러포즈 송을 발표한다.
박지헌은 10일 정오 22년만에 결혼을 위해 만든곡 디지털 싱글 `예쁘다`를 발표한다.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했다.
박지헌은 지난 2월, 22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발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홍대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2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아내 서명선을 향해 `예쁘다`를 열창하며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현장에 있던 한 팬은 "프로포즈가 감동적"이었으며, 박지헌의 세 아이들까지 무대에 올라가 감동이 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슬하에 삼형제인 박빛찬, 박강찬, 박의찬을 둔 박지헌은 "넷째가 딸이었으면 좋겠지만, 아들이어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한편, 중학교 3학년때 펜팔로 만난 박지헌과 서명선은 12일 삼성동 노블발렌티 하우스에서 22년만의 결혼식을 올린다.(사진=YM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박지헌은 10일 정오 22년만에 결혼을 위해 만든곡 디지털 싱글 `예쁘다`를 발표한다.
`예쁘다`는 박지헌이 아내 서명선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실화를 바탕으로 작사했다.
박지헌은 지난 2월, 22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발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홍대에 위치한 소극장에서 2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아내 서명선을 향해 `예쁘다`를 열창하며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현장에 있던 한 팬은 "프로포즈가 감동적"이었으며, 박지헌의 세 아이들까지 무대에 올라가 감동이 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슬하에 삼형제인 박빛찬, 박강찬, 박의찬을 둔 박지헌은 "넷째가 딸이었으면 좋겠지만, 아들이어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한편, 중학교 3학년때 펜팔로 만난 박지헌과 서명선은 12일 삼성동 노블발렌티 하우스에서 22년만의 결혼식을 올린다.(사진=YM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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