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점검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가운데 신규 4.5 패치에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7시40분에 롤 점검이 완료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패치에는 렝가, 그라가스 등 챔피언들과 에테르의 환영 등 아이템들의 변화와 동시에 신규 스킨 2종이 새로 추가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패치노트를 통해 “(이번 패치로) 렝가는 팀 전투에 뛰어들어 공을 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새롭게 열렸으며, 그라가스는 술통을 굴려 멀리 있는 적을 처치하는 능력이 떨어진 대신 근접 난투 능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슈퍼 갤럭시 럼블’과 ‘공허의 피즈’ 스킨 2종도 새롭게 출시 됐다. ‘슈퍼 갤럭시 럼블’은 2011년 4월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나온 신규 스킨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스킨은 챔피언의 외모와 스킬 모션 등이 모두 독특하게 바뀌는 레전더리 스킨으로서 가격은 1820RP다. ‘공허의 피즈’는 975RP에 구매할 수 있다.
롤점검 4.5 롤패치 적용과 슈퍼갤럭시 럼블 스킨 출시에 누리꾼들은 “슈퍼갤럭시 럼블 구매하러 가야겠다”, “슈퍼갤럭시 럼블 출시, 예상보다 빠르다”, “슈퍼갤럭시 럼블 출시, 신규 4.5 패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슈퍼갤럭시 럼블 티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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