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셰어하우스' 촬영 소감,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입력 2014-04-08 13:19  

가수 손호영이 올리브TV `셰어하우스` 촬영 소감을 전했다.




16일 첫방송 예정인 `셰어하우스` 티저영상에서 공개된 손호영, 이상민, 최희, 우희는 `셰어하우스`에 입주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늘 독립을 꿈꾸던 여자, 최희` `혼자는 이제 지겨운 남자 이상민` `마음을 나누고 싶은 여자, 우희` `따뜻하게 위로 받고 싶은 남자, 손호영`까지 선남선녀가 같은 집에 모여 살게 된 이유가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

지난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보름 가까이 함께 살아온 `셰어하우스`의 하우스메이트들의 소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손호영은 "가족, 둘도 없는 친구, 중요한 지인들… 살아가며 꼭 필요한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이번 셰어하우스를 통해 내가 알고 지내왔던 감정과 다른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 가까워 혹시 상처가 될까봐 말 못한 것들, 고백,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느껴보세요"라며 손글씨로 소감을 전해왔다.

또 배우 최성준은 "내 편이 되어주는 새로운 가족, 공감대, 공유, 심리적 안정감, 곁에 누군가 있다는 든든함, 타인에 대한 배려& 이해, 저녁 술친구…셰어하우스 강추!"라고 셰어하우스가 좋은 점을 전해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호영 `셰어하우스` 나오는구나 방송봐야겠다" "손호영 파이팅" "손호영 나온다니 본방사수 해야겠다" "손호영 이상민 최희 우희?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로운 식구가 탄생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그려낼 올리브TV `셰어하우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사진=올리브 TV)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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