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남성 4인조 그룹 하이포와 함께 돌아와 화제다.
하이포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아이유가 작사가와 객원가수로 참여했고,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인그룹 하이포(High4)와 아이유가 부른 신곡 `봄, 사랑, 벚꽃 말고`가 공개됐다.
김성구, 백명한, 알렉스, 임영준 등 하이포 멤버 4명과 아이유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리얼 악기들이 유려한 멜로디를 따라 펑키한 그루브가 특징이다.
또한 아이유가 직접 쓴 노랫말과 함께 전개되는 매끄러운 멜로디는 상쾌한 봄의 청량감을 그대로 전달한다. 특히 아이유와 하이포 멤버들이 만들어내는 후렴구의 조화로운 화음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진다.
아이유는 하이포의 멤버 김성구와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로 자신의 팬카페에 멤버들을 직접 소개하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리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하이포의 데뷔곡 `봄, 사랑, 벚꽃 말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하이포 데뷔곡 흥해라" "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하이포 김성구와 친구구나" "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의 여신 아이유가 돌아왔네" "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기다렸다 아이유 하이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이포는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하이포만의 색깔이 녹아 있는 앨범 준비와 함께, 이 후 방송,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사진= 포츈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