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관우, 둘째 아들 조현 공개 훈남 외모 '눈길'

입력 2014-04-08 15:23  

가수 조관우가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연예인급 미모를 가진 아내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한다.



팬과 스타로 만나 열애 끝에 열 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조관우(50), 손혜련(40) 부부. 조관우는 무용으로 다져진 아름다운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신 아내와 첫째 조휘(20), 조현(17), 조환(5), 조하은(2)까지 사 남매의 부모로 시끌벅적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집안의 가장 큰 문제는 조관우. 무대 위 젠틀한 모습과 달리 집에서는 가족을 머슴처럼 부리는 조관우는 지정석에 앉아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신생아 남편이었다. 방 안에 있는 아들을 불러내 리모컨을 가져오라 하고 식사 자리에서도 끊임없이 잔심부름을 시켜대는 통에 가족들은 이미 포기 상태.

게다가 애주가인 조관우는 술만 마시면 연락 두절되기 일쑤. 술자리에 나간 다음 날이면 항상 물건을 잃어버려 아내는 속이 터질 지경이라고. 참다 못한 아내는 조관우의 최대 천적인 아버지 조통달을 집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관우 아내 10살 연하셨구나" "조관우 팬이랑 결혼했다니 대박" "조관우 아내 아름답다" "조관우 `화끈한 가족` 방송봐야겠다" "조관우 `화끈한 가족` 재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명창 조통달과 조관우 그리고 조관우의 둘째 조현으로 이어지는 3대의 음악 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관우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서기 위해 맹연습 중인 둘째 아들 조현. 음악으로 똘똘 뭉친 조통달, 조관우, 조현 3대는 JTBC `화끈한 가족`에서 9일 오후 9시 50분만나볼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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