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미란다 커 "우우" 흥얼거려… 신곡 홍보 나선 이유는?

입력 2014-04-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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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이 톰모델 미란다 커와 친분을 유감없이 발휘해 에릭남 앨범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eat seeing you again and thanks for loving "Ooh Ooh!" "Don`t forget about our duet next time you`re here!! 미란이 누나 반가웠고 "우우"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 듀엣하기로 한 것 잊지 말아요"란 글과 함께 2분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와 에릭남은 새 디지털 싱글 `우우` 문구와 발매일이 게재된 종이를 들고 에릭남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미란다 커는 특유의 입술을 내밀어 키스를 하는 듯한 제스쳐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앞서 에릭남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뷰 도중 알게 된 에릭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들은 미란다 커가 신곡 홍보를 자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릭남은 인터뷰 도중 미란다 커에게 자신의 신곡 `우우(Ooh Ooh)`를 들려줬고, 노래를 들은 미란다 커는 "노래가 너무 좋고, 중독성 있다"는 평가와 함께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흥얼거렸다는 후문이다.


미란다커 에릭남 홍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커가 에릭남 앨범 적극 홍보하다니 에릭남 부럽다" "에릭남 미란다커 끈끈한 우정" "에릭남 미란다커가 앨범 홍보까지?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에릭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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