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현재 운항 중인 에어부산과 별도로 저비용항공사(LCC)를 추가 설립을 추진합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와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LCC 자회사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수천 사장 부임 이후 올 초부터 수익성 개선과 경영합리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 태스크포스에서는 시장점유율 확대 차원에서 저비용항공 설립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저비용항공사를 설립하려는 것은 에어부산이 부산을 기반으로 운항하다 보니 노선 확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집중하고 에어부산과 새로 설립되는 LCC는 국내선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항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LCC 추가 설립에 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김포와 인천을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LCC 자회사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수천 사장 부임 이후 올 초부터 수익성 개선과 경영합리화를 위해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 태스크포스에서는 시장점유율 확대 차원에서 저비용항공 설립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저비용항공사를 설립하려는 것은 에어부산이 부산을 기반으로 운항하다 보니 노선 확대에 한계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집중하고 에어부산과 새로 설립되는 LCC는 국내선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단거리 항로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LCC 추가 설립에 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국제운송사업면허를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