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풀' 사람이 10초만에 녹는 호수?··도대체 거기 어디야?

입력 2014-04-09 13:09   수정 2014-04-09 13:16




`블랙풀` `가장 무서운 호수` 사람이 빠지면 10초만에 녹는다는 호수가 화제다

미국 북부 와이오밍주의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가장 무서운 호수 블랙풀은 깊이가 최대 270m에 이르는 대형 호수다

블랙풀 혹은 어비스풀로 불리는 이곳은 보기에는 무척 맑아 보이지만 강산성의 물이라서 호수 가까이는 접근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엄청나게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사람이 이 호수에 들어가면 10초 안에 뼈까지 녹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붙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무서운 호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블랙풀` 가장 무서운 호수, 뭔가 기분 나쁜데", "`블랙풀` 가장 무서운 호수, 빠지면...", "`블랙풀` 가장 무서운 호수, 정말 녹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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