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본명 문정혁·35)의 연인 배우 나혜미(23)가 화제다.
9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띠동갑 연인 사이로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둘이 교제 중이란 사실이 꽤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에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만남을 갖고 있는 건 맞다"고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신화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었으며, 나혜미는 최근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남자친구 에릭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과 나혜미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졌던 나혜미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1979년생인 에릭과 12살 차이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전형적인 미인상인 나혜미는 170cm의 큰 키로 시원시원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한다.
그녀의 데뷔작은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이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박민영의 라이벌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박현우(백성현 분)의 맞선녀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에릭 나혜미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릭 나혜미 열애, 축하해요", "에릭 나혜미 열애, 나이 차이 꽤 나네", "에릭 나혜미 열애, 팬들이 마음이 넓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