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본인 사진 꺼내더니 천송이 빙의?"

입력 2014-04-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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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이 화제다.


뉴질랜드에서 전지현을 목격한 뒤 사인을 받은 팬의 인증샷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 사용자가 "뉴질랜드에서 전지현을 만났다"며 직접 찍은 사진과 전지현에게서 받은 싸인을 공개했다.


작성자는 자신을 "중국팬"이라고 칭하며 "지금 전지현이 뉴질랜드에 있다"며 "전지현이 자신의 가방에서 본인의 사진을 꺼내 사인해줬다"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지현이 노천카페 혹은 식당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휴대폰 화면에 집중하는 모습과 전지현의 사인이 담겨있다.


한편,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광고나 행사 등의 활동을 제외하곤 휴식기를 가진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천송이 싸인 나도 받고 싶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대박이네" "전지현 뉴질랜드 목격담, 사진까지 챙겨 다니고 깨알 팬 서비스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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