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전 유니클로 한국법인 대표 영입

입력 2014-04-09 18:38  

이랜드가 SPA(제조유통일괄화) 브랜드 스파오 부문장으로 경쟁업체인 유니클로 한국법인 FRL 코리아 대표를 지낸 안성수씨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안 부문장은 지난달 중순부터 스파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랜드가 SPA 브랜드를 주력으로 하는 만큼 세계적 SPA 유니클로를 운영한 안 부문장의 경험을 활용해 경쟁력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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