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영화 `신의 선물` VIP시사회가 개최됐다.
9일 CGV왕십리에서 영화 `신의 선물` 개봉전야 VIP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각본, 제작을 맡은 김기덕 감독, 연출을 맡은 문시현 감독, 배우 이은우, 전수진, 이승준, 김재록, 김태환이 함께했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에 놀라실 것이다.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신 모든 배우들께 제작자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내 영화 같지 않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문시현 감독이 섬세하게 연출을 잘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역시 맡기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문시현 감독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문시현 감독은 "가장 훌륭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봄날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놀이도 좋지만, 겨우내 땅에서 솟아나온 들풀 같은 영화 `신의 선물`도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개봉 소감을 밝혔다.
생명의 탄생과 구원을 소재로 김기덕 필름 역사상 가장 따뜻한 영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고있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신의 선물`은 4월 10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완전 기대된다" "신의 선물, 이번 주말에 봐야겠구나" "신의 선물, 재밌겠지?" "신의 선물, 오래 기다렸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기덕필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9일 CGV왕십리에서 영화 `신의 선물` 개봉전야 VIP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각본, 제작을 맡은 김기덕 감독, 연출을 맡은 문시현 감독, 배우 이은우, 전수진, 이승준, 김재록, 김태환이 함께했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속 배우들의 연기에 놀라실 것이다.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려주신 모든 배우들께 제작자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내 영화 같지 않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는데, 문시현 감독이 섬세하게 연출을 잘했기 때문인 것 같다. 역시 맡기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문시현 감독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문시현 감독은 "가장 훌륭하지는 않지만 누군가의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봄날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놀이도 좋지만, 겨우내 땅에서 솟아나온 들풀 같은 영화 `신의 선물`도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개봉 소감을 밝혔다.
생명의 탄생과 구원을 소재로 김기덕 필름 역사상 가장 따뜻한 영화가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고있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신의 선물`은 4월 10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완전 기대된다" "신의 선물, 이번 주말에 봐야겠구나" "신의 선물, 재밌겠지?" "신의 선물, 오래 기다렸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기덕필름)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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