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이번엔 '만원의 행복'...보물창고 '개방'

입력 2014-04-10 16:11   수정 2014-04-10 16:30

2014년 아울렛시장이 뜨겁다. 대기업이 참여한 아울렛에서부터 기업형 아울렛, 중소형 아울렛들까지 각자 다양한 마케팅과 경쟁 속에 소비자들은 즐겁기만 하다.
올해 가장 특이한 마케팅과 좋은 브랜드들을 엄선하면서 가장 큰 할인 폭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테마형 프리미엄 아울렛 퍼스트빌리지는 2014 아울렛시장에서 가장 큰 성과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아웃도어와 스포츠의류등 국내외 탑브랜드들과 수입브랜드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퍼스트빌리지는 세계아웃도어대전, 명품대전 등 90%이상의 할인률과 나이키운동화 500원, 뉴발란스 운동화 1190원 등 고가의 브랜드들을 업계 최초의 착한 가격과 참신한 마케팅으로 선보이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9일부터는 만원 아울렛을 표방하며 `만원의 행복`이란 착한 콘셉트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년간의 보물창고를 개방한다. 만원만 가지고 가면 나이키,스프리스 등 유명 스포츠운동화, 후드티, 재킷, 아동의류 등을 실속구매할 수 있다고 방송에서까지 소개되면서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또 봄을 맞아 아웃도어의류와 제품들의 구입이 성황인 4월에 블랙야크, 밀레, 네파 등 아웃도어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9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점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것이 많은 사람들이 퍼스트빌리지로 몰리는 이유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에는 "마케팅과 영업전략은 좋은 제품들을 최저가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단순 매출만이 목적이 아닌 가족,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쇼핑과 문화공간이 함께하는 테마형 복합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획은 만원이라는 돈으로도 얼마든지 쇼핑과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스포츠브랜드 등 최대 95%할인과 함께 푸마와 스프리스 운동화 9000원, 아웃도어의 경우 초고가의 몽벨 고어텍스 재킷이 9만원, 밀레 고어텍스 재킷 10만원, 블랙야크와 K2의 티셔츠가 2만원대, 컬럼비아 배낭이 3만원대 등 80% 이상 파격 할인된 최고 인기 상품들이 쏟아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퍼빌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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