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 깜짝 등장했다.
보아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3` 결승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보아는 자신의 노래인 `원 드림(One Dream)`을 부르며 참가자들과 호흡을 맞추었다. 보아는 지난 시즌까지 심사위원 자격으로 `K팝스타`에 참여한 바 있다.
보아의 등장에 심사위원 석이 술렁였다. 박진영 양현석은 물론, 유희열까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보아 등장 생각지도 못했다" "`K팝스타3` 보아 노래 실력 여전해" "`K팝스타3` 보아 등장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엄청 좋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겸 연기자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 `메이크 유어 무브`가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스텝업` 제작진과 보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메이크 유어 무브`는 오는 17일(현지시각 4월 18일) 한국과 미국 동시 개봉을 확정 짓고, 매혹적인 춤과 로맨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아시아의 별` 보아의 첫 할리우드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댄싱 로맨스 드라마이다.
이 영화는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2013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는 등 본격 연기자 행보를 선언한 보아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아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 역에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회 우승을 거머쥔 댄스 챔피언이자 뮤지컬 `풋루스(Footloose: The Musical)`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릭 허프가 맡았다.
오는 4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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