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의 아찔한 애정신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4일 첫 방송된 tvN `마녀의 연애`에서는 마녀라고 불리는 39세 특종 기자 반지연(엄정화 분)과 마음 착한 열혈 청년 윤동하(박서준 분)의 키스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엄정화는 사랑보다 일을 택한 열혈 기자 반지연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연의 직장 동료들은 승승장구하는 반지연을 골탕먹이려 계략을 꾸몄다.
용수청(윤현민 분)은 반지연에게 고백을 하는듯 하더니 갑자기 “가까이서 보니까 키스 못하겠다. 완전 아줌마다”며 “너무 쉽게 넘어오니 재미없지 않느냐”고 망신을 줬다.
이때 동하가 몸이 굳은 지연의 앞에 서서 "참 이상한 여자야. 그쪽이랑 엮이면 자꾸 일을 망치게 돼요"라고 말하며 키스를 했다.
두 사람의 키스로 19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또 키스신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베드신도 예고 돼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마녀의 연애 첫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은근 잘 어울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달달해", "마녀의 연애 앞으로 본방 사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외모 학벌 연봉, 그리고 눈까지 높은 `사고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사진=tvN `마녀의 연애`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