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분양 급속소진 매매 문의 증가.. 상승세 주목
- 인천 부동산 시장, 올 하반기 회복될 듯
카지노가 잠자고 있던 영종도에 이어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에 바람을 더하고 있다. 최근 카지노의 영종도 입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종도 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팔려나가는 등 `호재`에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는 와중에 청라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번 카지노 유치를 계기로 영종도에 대한 투자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최대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그룹이 인천공항국제업무단지에 1조9000억원을 들여 카지노 호텔을 포함한 복합리조트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일본기업 마루한이 참여하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는 영종 준설토투기장에 2조4000억원을 투입, 복합리조트 등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옛 밀라노디자인시티 부지 개발을 협상 중이며 오카다 홀딩스코리아는 영종하늘도시에 4조9000억원을 투자해 호텔, 쇼핑몰 등을 짓는 사업을 타진하고 있다.
이에 영종도와 청라 일대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매물이 자취를 감췄고, 거래가 역시 카지노 허용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토지분양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더샵 레이크파크를 주목 할 만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이 단지는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던 잔여물량을 분양중에 있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58층의 초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6월 개장을 앞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레저 , 전통 , 예술 , 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된다.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부분 세대에서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하며, 일부 세대에 한해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해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가 오픈을 했고, 올해 CGV 및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교통 또한 편리해졌다.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 됨으로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청라IC를 타고 서울 상암까지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 6월 이후에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사 개통이 예정돼 있어,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되었으며, 스크린골프장 , 골프연습실 ,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고 , 키즈룸 , 독서실 , 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단지 조경은 더욱 놀랍다. 건폐율이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 대지예술원 ,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 멀티정원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남이섬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