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왕희, "시아버지 대소변 다 받았다?요즘 며느리 아냐.."

입력 2014-04-15 17:00  

미씨그룹 소녀시절 왕희 시어머니 응원이 눈길을 끌었다.


4월15일 KBS1 ‘아침마당’에 소녀시절 멤버 왕희의 효심 지극한 사연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절 멤버 왕희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암 투병 중인 시아버지 대소변을 다 받았다. 요즘 시대에 이런 며느리가 없다”며 “매일 기차를 타고 부산에서부터 서울까지 출퇴근을 하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는 모습이 예뻐서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왕희의 친정어머니도 출연해 “딸이 원래부터 끼가 많았다. 조금 더 젊었을 때 끼를 펼쳐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녀시절 멤버 왕희는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부산에 거주하고 있지만 매일같이 KTX를 타고 서울까지 통근을 할 정도로 소녀시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녀시절 왕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절 왕희 쉽지 않은 통근 대단해요” “소녀시절 왕희 체력 잘 챙기세요” “소녀시절 왕희 대단”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소녀시절은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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