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석이 개그맨 윤형빈의 발차기에 코피를 쏟았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의 에이스 서지석과 남체능 팀의 기대주 윤형빈의 겨루기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서지석은 "윤형빈이 K.O. 우승을 하는 장면을 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대결에서 둘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부 윤형빈이 서지석에게 회심의 머리 공격을 했다. 이 공격에 서지석은 코를 맞고 코피를 흘렸다. 이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급히 의무실에 다녀온 서지석은 다시 시합에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서지석은 "눈물도 조금 났고, 콧물과 약간의 코피가 범벅이 됐다. 열심히 운동하다 그런거니까 이 정도의 부상은 괜찮다"고 말했다. 경기는 12:7로 윤형빈의 승리로 끝났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석 잘생긴 얼굴에 스크래치 났네" "우와 대결 완전 멋있었다" "서지석 윤형빈 대결 완전 하이라이트" "코피났는데도 다시 바로 경기하는 모습 인상깊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5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의 에이스 서지석과 남체능 팀의 기대주 윤형빈의 겨루기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서지석은 "윤형빈이 K.O. 우승을 하는 장면을 봤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대결에서 둘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경기 후반부 윤형빈이 서지석에게 회심의 머리 공격을 했다. 이 공격에 서지석은 코를 맞고 코피를 흘렸다. 이에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급히 의무실에 다녀온 서지석은 다시 시합에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서지석은 "눈물도 조금 났고, 콧물과 약간의 코피가 범벅이 됐다. 열심히 운동하다 그런거니까 이 정도의 부상은 괜찮다"고 말했다. 경기는 12:7로 윤형빈의 승리로 끝났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석 잘생긴 얼굴에 스크래치 났네" "우와 대결 완전 멋있었다" "서지석 윤형빈 대결 완전 하이라이트" "코피났는데도 다시 바로 경기하는 모습 인상깊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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