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주 방송분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권도 마지막 경기 ′남체능′과의 대결 편으로 꾸며졌고 태미는 이동준, 석주일, 윤형빈,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송가연, 정시후 등과 ′남체능′ 팀을 이뤄 ′예체능′ 팀과의 태권도 대결에 나섰다.
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필독과의 경기 시작과 동시에 2회전을 돌고 공중 내려찍기로 머리 공격을 시작했고, 태미는 공중에서 내려오며 착지를 하는 그 순간에도 몸통을 치는 데 성공해 1점을 획득했다.
이에 태미는 이전엔 본 적 없는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32대 17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7%, MBC ′PD수첩′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재미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저런 시청률이 나올만하다" "우리동네 예체능,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해당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