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국내외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빙그레의 수출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유음료 부문에서 2013년 9월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 주력 품목 판가 약 8% 인상 이후 초기 가격 저항이 나타나고 있고, 전년동기에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 광고가 집행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은 더딘 반면, 수익성 회복이 나타났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전통적인 경쟁자들이 유음료에 비해 커피믹스나 분유 수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13년 경쟁 심화의 요인이었던 신규 진입자들의 경쟁강도 완화 여부가 2014년 실적 회복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동사의 수출전략에 몇가지 수정 보안한다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첫째는 제품의 패키지. 현재는 운송 및 식품 안전 상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해 멸균 테트라팩을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팔리는 것처럼 단지 모양의 플라스틱 패키지로의 전환이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둘째는 제품의 가격. 제품 한 개당 8~9위안의 가격은 모방 제품과의 차별화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겁니다.
셋째는 유통 채널. 편의점을 주력 유통 채널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없는 선택인 것으로 파악되나,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유연성을 발휘해도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유음료 부문에서 2013년 9월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 주력 품목 판가 약 8% 인상 이후 초기 가격 저항이 나타나고 있고, 전년동기에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 광고가 집행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은 더딘 반면, 수익성 회복이 나타났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양 연구원은 "전통적인 경쟁자들이 유음료에 비해 커피믹스나 분유 수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13년 경쟁 심화의 요인이었던 신규 진입자들의 경쟁강도 완화 여부가 2014년 실적 회복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동사의 수출전략에 몇가지 수정 보안한다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첫째는 제품의 패키지. 현재는 운송 및 식품 안전 상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해 멸균 테트라팩을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에서 팔리는 것처럼 단지 모양의 플라스틱 패키지로의 전환이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둘째는 제품의 가격. 제품 한 개당 8~9위안의 가격은 모방 제품과의 차별화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는 겁니다.
셋째는 유통 채널. 편의점을 주력 유통 채널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없는 선택인 것으로 파악되나, 유통 채널을 확대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유연성을 발휘해도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