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태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수도권은 하락한 반면 부산과 대구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택사업환경지수 4월 전망치는 전국 135. 2로 3월 전망치에 비해 20.2p 하락했고 특히 서울 133.3 (-39.1p↓)과 경기 134.2(28.4p↓), 인천 116.7(21.1p↓) 등 수도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대구(143.4)와 부산(141.7)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가격 안정세와 규제완화로 3개월 연속 상승하던 주택시장회복 기대감이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후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동시에 주택사업환경지수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고 밝히고 "실수요 중심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분양시장의 열기가 전체 주택시장의 회복세로 이어지기에는 여력이 부족하고 분양시장의 열기마저 사라지면 자칫 다시금 침체 분위기로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53%)이 높고, 특히 기존 매매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대인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시장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택사업환경지수 4월 전망치는 전국 135. 2로 3월 전망치에 비해 20.2p 하락했고 특히 서울 133.3 (-39.1p↓)과 경기 134.2(28.4p↓), 인천 116.7(21.1p↓) 등 수도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대구(143.4)와 부산(141.7)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가격 안정세와 규제완화로 3개월 연속 상승하던 주택시장회복 기대감이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후 관망세로 전환되면서 동시에 주택사업환경지수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고 밝히고 "실수요 중심의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분양시장의 열기가 전체 주택시장의 회복세로 이어지기에는 여력이 부족하고 분양시장의 열기마저 사라지면 자칫 다시금 침체 분위기로 접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또한 "2.26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53%)이 높고, 특히 기존 매매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대인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 시장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