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국방부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중소기업청,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오늘(17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4 전역예정장병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농심, 삼양그룹 등 국내 대기업과 대웅제약, (주)BGF리테일, (주)신도리코 와 같은 우수 중견중소기업 등 약 20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합니다.
박람회에는 기업체와의 1:1 면접을 통한 취업 알선, 취·창업 관련 상담과 교육, 모의 면접체험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박람회 내 중기중앙회 홍보관에는 성동공고, 동일여상, 정명정보고 부스를 설치해 중소기업에게 특성화고 인력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장수기업과 명품중소기업관과 직업능력개발관을 마련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습니다.
전현호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로 중장년층 군 간부들의 일자리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청년채용을 위해 다음달에는 발전6사와 공동으로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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