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표적`(창감독 감독, (주)바른손 용필름 제작)이 제 6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30일 개봉을 앞둔 `표적`이 제 67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SF 등의 장르 영화 중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가진 감독들의 작품 중 매회 2~3편을 선정해 초청한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부문이기도 하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2005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과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초청된 바 있다. 특히 `표적`의 이러한 소식은 지난 2013년 제 66회 칸 영화제 당시, 한국 장편 영화의 공식 초청이 전 부문을 통틀어 한 편도 없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성과. `표적`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국내 팬들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표적`은 30일 개봉된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30일 개봉을 앞둔 `표적`이 제 67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공포, SF 등의 장르 영화 중 독특한 작품성과 흡입력을 가진 감독들의 작품 중 매회 2~3편을 선정해 초청한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이 선정되는 경우가 많아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부문이기도 하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2005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과 2008년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초청된 바 있다. 특히 `표적`의 이러한 소식은 지난 2013년 제 66회 칸 영화제 당시, 한국 장편 영화의 공식 초청이 전 부문을 통틀어 한 편도 없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놀라운 성과. `표적`이 전 세계 영화 팬들과 국내 팬들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표적`은 30일 개봉된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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