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심은경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무엇하나 일이 잡히지 않습니다. 우리 어린 친구들.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미안합니다. 아무것도 못 해주고 이렇게 해줄 수 있는 게 기도뿐이라서`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심은경은 이와 함께 `조남준의 발그림`을 게재했다. `조남준의 발그림`에는 "착한 바보들아, 항상 시키는 대로 따르기만 했던 착한 아이들아.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누가 예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니"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정말 기도밖에는 할 수 없다니 안타깝다" "부디 실종자들이 살아 있기를"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조남준의 발그림 정말 눈물난다" "착한 바보들이 무사히 구조됐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기적처럼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8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인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심은경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마음이 아파서 무엇하나 일이 잡히지 않습니다. 우리 어린 친구들.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깊이 애도를 표합니다. 미안합니다. 아무것도 못 해주고 이렇게 해줄 수 있는 게 기도뿐이라서`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심은경은 이와 함께 `조남준의 발그림`을 게재했다. `조남준의 발그림`에는 "착한 바보들아, 항상 시키는 대로 따르기만 했던 착한 아이들아. 가만히 있으라면 가만히 있고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누가 예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니"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정말 기도밖에는 할 수 없다니 안타깝다" "부디 실종자들이 살아 있기를"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조남준의 발그림 정말 눈물난다" "착한 바보들이 무사히 구조됐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기적처럼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6일 오전 8시 55분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5명 중 사망자는 28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인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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