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의 어린이집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컨소시엄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실질적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단지형 및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과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경우 해당 산업단지 내 10개 이상의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또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개 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설치지원 사업자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 밀집 여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어린이집 확충 욕구,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15억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를 포함하면 최대 22억원이 지원된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보육 걱정없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외에도 전국 24개소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컨설팅 등 다양한 직장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우수한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실질적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산업단지형 및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과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경우 해당 산업단지 내 10개 이상의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또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개 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 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설치지원 사업자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중소기업 밀집 여부,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어린이집 확충 욕구, 어린이집 건립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된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15억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를 포함하면 최대 22억원이 지원된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보육 걱정없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외에도 전국 24개소 직장어린이집 운영, 보육컨설팅 등 다양한 직장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우수한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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