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을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 소집해 잇따라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기극복 대토론회`를 열었다.
임 회장 주재로 1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이달 초 발표한 `조직문화 쇄신안`을 중심으로 난상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토론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직급을 떠나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끝장토론을 벌인다"며 "현재 KB가 처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체적인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일하게 이건호 KB은행장이 업무일정상 저녁식사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
임 회장 주재로 1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이달 초 발표한 `조직문화 쇄신안`을 중심으로 난상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토론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직급을 떠나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끝장토론을 벌인다"며 "현재 KB가 처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체적인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일하게 이건호 KB은행장이 업무일정상 저녁식사 이후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