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 양학선이 국제체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양학선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 체조대회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합계 15.41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불안한 착지를 보이며 14.900점을 받았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자신의 신기술 `양학선2`를 선보이며 15.925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양학선은 1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 몸 상태만 괜찮다면 새로운 기술 `양학선2`를 쓸 것이다.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도마 외 종목에서도 욕심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학선, 역시 대단해요" "양학선, 경기는 못 봤지만 정말 멋있었겠네요" "양학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1)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9일 양학선은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 체조대회 도마 종목에서 1, 2차 시기 합계 15.412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양학선은 1차 시기에서 불안한 착지를 보이며 14.900점을 받았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자신의 신기술 `양학선2`를 선보이며 15.925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서 양학선은 1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 몸 상태만 괜찮다면 새로운 기술 `양학선2`를 쓸 것이다. 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도마 외 종목에서도 욕심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학선, 역시 대단해요" "양학선, 경기는 못 봤지만 정말 멋있었겠네요" "양학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1)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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